[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한다.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이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을 면담해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의 도로, 철도, 전략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 당시 구축된 것이 대부분으로 노후도가 심해 개보수가 필요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