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선정됐다.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1988년에 부산은행에 입행한 빈 후보자는 부산은행에 입행 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