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전기차용 방열소재 국산화기업 나노팀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에 신사업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윤성 나노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 센터장, 대전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나노팀의 신사업장은 지상 4층, 부지면적 1만182㎡로 월 2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는 기존 사업장 대비 2배 증가한 생산규모이며 자동화 설비까지 도입해 생산효율성을 개선했다.나노팀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고객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