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에 남기천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최승재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관련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남기천, 최승재 대표가 우리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최적임자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남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과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로 활약했으며 2023년 우리자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종합금융은 지난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 IB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우리종합금융 유상증자는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26일 임직원의 참여로 재활용 의류와 물품을 모아, 기부금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리사이클링 물품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사)옷캔 조윤찬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재활용 의류 및 물품 500여점과 기부금 1000만원을 비영리 NGO 단체인 (사)옷캔에 전달했다.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우리금융 그룹사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 임직원들이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우리종합금융은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로비에 기부 부스를 마련해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만이천개를 절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9일,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Review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Workshop’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손태승 회장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7∼9월)에 전년 동기 대비(7782억원) 15.7% 증가한 89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 9227억원과 비교 시 2.5% 감소한 수치다.우리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6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1979억원보다 21.1%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879억원도 넘어선 실적이다.우리금융 측은 “3분기 실적 개선은 향상된 이익창출력과 안정적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가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됐다.또한,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인해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거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