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지오센트릭이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에도 고부가 화학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EAA)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에 나섰다.SK지오센트릭은 중국 화학회사 웨이싱화학과 현지 EAA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롄윈강 쉬웨이 석유화학단지와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과 웨이싱화학은 6대4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중국 장쑤성 렌윈강에 위치한 석유화학단지 내 6.6만㎡(약 2만평) 부지에 2900억원가량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