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탄, 송도, 대전 등 각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을 추진하면서 부동산시장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트램은 지하철보다 빠른 시간 안에 조성이 가능하고 지하철, 경전철과는 다르게 지상에 설치된 노면으로 다녀 역과 노선을 중심으로 방문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된다.수도권에서는 화성·수원·성남·안성·오산·시흥·평택·용인시 등 8개 지자체에서, 지방에서도 대전에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화성시 동탄 트램과 송도 트램, 지방에서는 대전 트램 등이 사업 탄력을 받으면서 주변 부동산시장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추석 연휴 동안 총 3017만명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가운데 복잡한 귀성·귀경 교통길을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변화된 요소를 살펴봤다.8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총 3017만명, 하루 평균 60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574만명, 9일 609만명, 추석 당일 758만명, 11일 624만명, 12일 452만명이 각각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오는 9일 오전에, 귀경은 11일과 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상권에 발걸음이 끊겼다. 공실률과 임대료가 오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된다. 힘든 나날을 겪는 서울 상권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 상권은 국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많이 찾는 ‘젊음의 거리’로 불린다. 예전 홍대는 지나다니기 힘들만큼 사람이 북적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한적한 거리로 변했다.28일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상권이 밀집된 홍대거리에 도착했다. 약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