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 송창의 배우가 인터뷰에서 '살기 어린 눈빛에 놀랐다'라고 했어요."제가 군 생활을 한 곳이 치악산 밑의 원주인데 영화 촬영을 원주에서 했어요. 촬영이 시작되니 저도 모르게 힘들었던 유격하고, 산악구보하고, 행군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그때의 감정들이 터졌는지 캐릭터에 몰입이 쫙 되더라고요."- 촬영 당시 특별한 일화가 있다면."그 당시에 거의 매일 밤 촬영이 끝나면 상대 배우인 송창의 씨와 술잔을 기울이며 군시절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러면서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대화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