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빅2’로 통하는 GS25와 CU의 1위 경쟁이 치열하다. 양사는 점포 수·매출 등으로 각각 1위를 주장하는데 이는 지난해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이들의 매출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어 올해는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편의점 CU와 GS25가 업계 ‘왕좌’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매출 차이 폭과 점포수 차이 폭이 크지 않은 만큼 자체브랜드(PB) 상품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이들의 전쟁이 마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상권에 발걸음이 끊겼다. 공실률과 임대료가 오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된다. 힘든 나날을 겪는 서울 상권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 상권은 국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많이 찾는 ‘젊음의 거리’로 불린다. 예전 홍대는 지나다니기 힘들만큼 사람이 북적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한적한 거리로 변했다.28일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상권이 밀집된 홍대거리에 도착했다. 약속의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상권에 발걸음이 끊겼다. 공실률과 임대료가 오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된다. 힘든 나날을 겪는 서울 상권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들여다봤다.국내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은 ‘쇼핑 1번지’로 불렸다. 가장 비싼 땅으로 이름을 날리던 명동은 국내 수요자뿐만 아니라 외국인관광객까지 끌여들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하나 둘씩 상가의 불이 꺼졌다.9일 명동역 6번출구로 나와 상권이 밀집된 명동거리에 도착했다. 몇 년 전 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