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유기농 식품 유통사인 초록마을의 냉동만두 제품에서 목장갑이 나와 해당 제품 판매가 무기한 중단됐다.4일 초록마을을 운영하는 정육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리밀교자만두에서 목장갑이 나왔다는 고객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을 접수한 고객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냉동만두에 목장갑이 엉겨붙어 있는 사진을 올리고 고객센터의 형식적인 대응에 불만을 토로했다.A씨는 “매장을 통해 본사에 연락을 했으나 2시간 가까이 연락이 없어 직접 연락을 해야 됐다”며 본사의 초기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초록마을은 내부확인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