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혁 기자] 샤이 테크(평소에 보이지 않다가 필요할 때 모습을 드러내는 기능)가 뜨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가 운전자 요구에 따라 모습을 드러낸다. BMW와 캐딜락 등 자동차 제조사는 이미 차량에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 들어 자동차업계에서 샤이 테크 기술이 각광받는다. 필요 없는 공간을 효율성 있게 사용하고 심미적 완성도, 운전자 집중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자동차 기술기업 콘티넨탈 디스플레이 기술이 좋은 예시다. 콘티넨탈은 지난달 샤이 테크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을 없애고 운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