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LG화학이 개발하고 있는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임상 3상을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티굴릭소스타트를 전 세계 통풍 환자가 최우선 사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LG화학은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 LG화학은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을 FDA에 신청했다.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임상은 통풍 1차 선택 치료제 성분 '알로푸리놀'을 대조군으로 하는 시험이다. LG화학은 미국, 유럽지역 등 고요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임상단계에 착수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Coherent Market Insights)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비만 인구 증가 등으로 2019년 3조원(26억불)에서 2027년 5조원(43억불) 규모로 확대가 예상된다. LG화학은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 개발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자체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지역서 신약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