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한반도에 때 이른 한파가 몰아닥쳤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한파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이날 밤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해 30일 아침에는 최저 기온이 -1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부터 비를 뿌린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고 있다.기상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에 한파특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 등은 한파경보를, 충청남도(태안), 전라남도(목포, 흑산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6일) 전국 곳곳에 때 이른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10월 중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건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한파특보는 이날 밤 9시에 발효된다.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은 한파특보 대상에서 제외됐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한파경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강동구 소재 한강에 유빙이 떠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