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착한기업, 갓뚜기.’ 식품기업 오뚜기는 선한기업의 대명사다. 각종 선행과 미담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다. 또한 식품업계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있다.함 회장 역시 ‘모범생’, ‘바른생활 최고경영자(CEO)’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그는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일감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함 회장은 5년에 걸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다. 오뚜기가
[서울와이어 현가흔 기자] 국내 주요 식품회사 대표들 중 '사회공헌'과 'ESG경영' 키워드의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이는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협력이익공유제를 시행한 이후 올들어서는 ESG 강화에 전력을 다하는 등 기업 이미지 변신과 체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음이 빅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이 대표에 이어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이효율 풀무원 대표 순으로 '사회공헌-ESG경영' 정보량이 많았다.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국내 식품업체 대표 7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