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진에어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했다. 진에어는 콜센터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50여명에게 친환경 텀블러와 빨대, 수세미 등으로 된 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응대로 목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텀블러를 지원하고 친환경 물품으로 환경 보호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제공된 친환경 물품은 예비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라’의 리유저블컵, 스테인리스 빨대, 천연 수세미 등으로 구성됐다.이밖에도 진에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졌다.5일 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진흥기업은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또 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23일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불안정한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자금 지원에 나선다. KAI와 KAI 협력사 협의체인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 14일 경상남도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지난 2월 KAI-협력사간 간담회 결과로 추진된 행사다.KAI 송호철 운영센터장과 제조분과협의회 김태형 회장(미래항공 대표) 등 29개사 대표 등 약 40여명이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KAI는 행사에서 올해 단가인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적극 돕는다.호반건설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 및 설비 등 홍보 부스 10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5000만원이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알려졌다. 이번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500여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또 회사는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운영한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HD현대는 조선부문 3개사, 건설기계부문 3개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가 2199억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원, 에너지부문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그룹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2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는 것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해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주요 계열사들은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올해는 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 1500억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400여 개 협력사에 1500억원을 명절 전에 조기 현금 지급한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해마다 명절 전에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 등은 연초부터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호반건설 관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건설업계에 임금 체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0여곳의 현장 협력사에게 총 550억원 규모 공사대금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를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조선업계에 훈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조선사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사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조선 빅3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협력사에서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글이 등장했다.앞서 대형 조선사들은 일제히 적자 고리를 끊어 냈지만, 하청업체의 경영난은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원청에서 과거 불황기 때와 비슷한 수준의 기성금을 지급하는 게 경영난의 원인으로 지목된다.기성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완성된 정도에 따라 원청에서 하청업체에게 지급하는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사적인 기업혁신의 첫 발걸음으로 통합 매뉴얼 제작을 진행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소통과정에서 매뉴얼 제작과 혁신 활동에 대한 협력사들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DL이앤씨는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경영환경과 더불어 건설업 전반에 대한 고객과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생존과 도약을 위해서 고객의 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상식을 주관하는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동반성장지수는 기업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4년 연속 최고 등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에쓰오일(S-OIL)이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에쓰오일은 14일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10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에쓰오일은 이번 협력업체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비즈파트너(Biz.Partner, 협력사) 대상 송년행사 ‘2023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SK오션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등 자회사 대표, 에코파트너스(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원사 대표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비즈파트너와 함께한 동반성장활동을 리뷰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매년 시행중인 정기총회, 회원사 공장 방문 등 정례행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LG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이 자리엔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을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그룹이 협력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교 동반위원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협력사 강요석 강석종합건설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협약 기업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시행한다. 호반그룹과 동반위는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은 협력사 우수 제품과 기술 공유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을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개막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등 건축·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열렸으며,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220여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모집 분야는 ▲신기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날 롤링힐스 호텔에서 김용화 CTO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 관계자,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