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임직원이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남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쇼핑)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롯데e커머스 샤롯데봉사단이 식목일을 맞아 2일(화) 서울시 중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야생화공원에서 ‘남산 숲 가꾸기’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e커머스 김경호 대표를 포함해 총 50여명의 임직원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생화공원 120㎡ 면적에 금낭화 등 21종의 야생화를 심고 거름주기 활동을 했다.

 
롯데e커머스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남산 숲 가꾸기’ 활동은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인 남산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봉사다.

 

더불어, 지난 2018년 3월에는 롯데e커머스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와 ‘남산 공원 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남산공원을 방문하고 잡초제거, 수목 및 꽃 심기, 공원 이용 불편사항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e커머스 김경호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최악의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중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 봉사를 진행해 환경 살리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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