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함소원이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사진=KBS 1TV

 

1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이날 어릴적 부모님과 살던 강남에 도착했다. 언제 이곳으로 이사를 왔냐는 말에 그는 “아버지가 음료수 유통업하실 때 위치가 좋아서 8살 때 이사를 온 걸로 기억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화려한 강남이 아닌 산꼭대기에 집이 위치해 있었다. 이에 함소원은 “고3때는 맨 꼭대기 옥탑방에 부모님, 언니 오빠랑 살았어요”라며 “그리고 주인집 할아버지도 옆에 살았어요 같은 층에 계셨어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집주인 할아버지랑) 어쩔 수 없어서 커튼 같은 거 하나를 치고 살았어요”라며 “반지하도 살아봤고 완전지하도 살아봤어요 완전 지하는 비가 많이오면 잠겨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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