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서울시 각 구청 다음달 7일까지 의견 수렴/서울 도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9일 포털에선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4일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이날 오후 6시부터 공개했다.

 
  공시 예정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사이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코너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주택이 있는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도 있다.

 

이전까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송파구 광진구등 각 구청은 오는 5월7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9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방법은 각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거나 각 구청 홈페이지또는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각 구청 부동산정보과 혹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송파구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공시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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