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사진 왼쪽) 시도지사 지지율 1위…전남 김영록(오른쪽 위),경북 이철우 2,3위[리얼미터]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위, 이철우 경북지사가 3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4∼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시장의 지지율은 전월대비 2.7% 포인트 상승한 60.9%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았다.

   

작년 민선 7기 조사(2018년 7월 이후)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줄곧 1위를 달렸던 김영록 지사는 0.5% 포인트 내린  57.8%로 2위를 나타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55.0%로 3위를 이어갔다.

   

 강원 최문순 지사(51.8%) 4위, 충북 이시종 지사(51.2%) 5위, 세종 이춘희 시장(50.5%)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 원희룡 지사(49.4%) 7위, 전북 송하진 지사(49.3%) 8위, 서울 박원순 시장(48.2%) 9위, 대구 권영진 시장(46.8%) 10위, 인천 박남춘 시장(45.0%) 11위, 경기 이재명 지사(44.9%) 12위를 나타냈다.

   

하위권은 충남 양승조 지사가 44.6%로 13위, 부산 오거돈 시장이 42.5%로 14위, 경남 김경수 지사가 41.5%로 15위, 대전 허태정 시장이 40.6%로 16위, 울산 송철호 시장이 32.1%로 17위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52.4%로 3월 조사 대비 변동 없이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49.5%로 2.8%p 오르며 2위를 이어갔고,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3.2%p 오른 47.2%로 6위에서 3 순위 상승하며 지난 2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톱3에 진입했다.

 

이어 광주 장휘국 교육감(47.1%)이 한 순위 내린 4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5.0%)이 5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44.8%)이 네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부산 김석준 교육감(44.2%)이 7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44.1%)이 한 순위 오른 8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43.5%)이 다섯 순위 내린 9위,서울 조희연 교육감(43.0%)이 두 순위 오른 10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42.9%)이 두 순위 오른 11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41.9%)이 네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인천 도성훈 교육감(40.5%)이 두 순위 내린 13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40.3%)이 세 순위 오른 14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9.6%)이 한 순위 오른 15위,울산 노옥희 교육감(39.0%)이 두 순위 내린 16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6.4%)이 두 순위 내린 17위로  조사됐다.

 

시교육감별로 보면, 장휘국 광주교육감(47.1%)이 1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5.0%)이 2위, 김석준 부산교육감(44.2%)이 3위, 조희연 서울교육감(43.0%)이 4위,강은희 대구교육감(42.9%)이 5위, 도성훈 인천교육감(40.5%)이 6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0.3%)이 7위, 노옥희 울산교육감(39.0%)이 8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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