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배우 고준의 셀카 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고준 인스타그램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고준이 출연한 가운데 어른섹시를 자랑하는 미모와 달리 허당기 가득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고준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우. 아직 인스타그램 초보지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꾸준히 사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열혈사제’ 팀과 함께 포상휴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고준의 ‘셀카’ 역시 포함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사람들이 찍어준 사진과 달리 유독 셀카가 실물보다 못 나왔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팬들은 “마지막 사진 뭐죠 셀고입니다”, “잘한다 해야지 자주 올려주시겠죠?”, “나만 셀고라고 생각한 게 아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올해 42살인 고준의 셀카찍기 노력이 귀엽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고준은 지난해 드라마 ‘미스티’를 시작으로 이준익 감독의 ‘변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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