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호.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삼호는 내달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원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백련산'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울 서북권 핵심주거타운으로 꼽히는 응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6월 기준) 응암동에는 1만423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은평뉴타운이 위치한 진관동 1만6399가구에 이어 은평구에서 두 번째로 아파트가 많이 모여 있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백련산 인근에는 약 1만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근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단지명답게 백련산과 불광천 등이 가깝다.

 

연은초, 응암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라며 "최근 일대에 예정돼 있는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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