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원빈·이승기·정해인에 이어 아이돌그룹 SF9 멤버 로운이 커피 모델을 꿰차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빙그레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새 모델로 SF9 로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로운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돼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로운은 최근 드라마 ‘어바웃 타임’, 예능 ‘선다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요즘 것들의 커피, 편하게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이라는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광고는 22일부터 온라인·극장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한편 커피 모델은 최근 대세남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동서식품은 배우 원빈을 '맥심 티오피' 모델로 발탁, 1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동후디스는 '노블'에 이승기를,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에 정해인을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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