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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13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 명계남이 오른 가운데 배우 명계남이 동방우로 개명한 이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명계남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활동을 재개, 동방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동방우라는 이름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 그동안 명계남으로 많이 불려서 새로운 이름으로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방우로 개명한 명계남은 1952년 7월 26일 생으로 올해 만 66세다.

명계남은 그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지난 1973년 '동물원 이야기'로 데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한편 명계남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종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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