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본사(사진=이현영 기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에 올해 1500여명 학생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금투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결연을 체결해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4월 처음 시작해 2019년 7월까지 250여개 학교 1만3000여명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와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자 게임, 당사 주요 부서 견학으로 진행하며, 지난해부터는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융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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