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목) 00시부터 8월 11일(일)까지 전 차로 통행 가능
중부선(호법JCT~마장JCT, 하남JCT~산곡JCT), 중부내륙선(충주JCT~여주JCT), 통영대전선(산내JCT~비룡JCT)

[이미지=한국도로공사 제공, 중부선 우회도로]
[이미지=한국도로공사 제공, 중부내륙선 우회도로]
[이미지=한국도로공사 제공, 통영대전선 우회도로]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기 시설개량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중부선(호법JCT~마장JCT, 하남JCT~산곡JCT), 중부내륙선(충주JCT~여주JCT), 통영대전선(산내JCT~비룡JCT) 등 총 43km 구간이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8월 12일(월) 0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공사 재개 이후에도 교통량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는 공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한국도로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시설개량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재개되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여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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