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9표로 경쟁사 롯데건설 앞질러
1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 결과, 전체 투표자 2610명 중 GS건설이 1359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쟁사인 롯데건설은 1218표를 얻었다. 기권은 부재자와 현장 투표를 포함해 33표다.
한신4지구는 신반포 8∼11·17차 단지와 공동주택 7곳, 상가 2곳 등을 통합해 재건축 하는 사업이다. 기존 2898가구가 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685가구로 변모할 예정이다.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