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KB금융그룹은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오는 1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KLPGA투어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포인트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31, KB금융그룹)와 전인지(25, KB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신인상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아연(19, 볼빅)과 임희정(19, 한화큐셀)의 대결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국내 정상급 선수 최혜진(20, 롯데)을 비롯해 이다연(22, 메디힐), 조정민(25, MY문영), 오지현(23, KB금융그룹), 박채윤(25, 삼천리), 안송이(29, KB금융그룹) 등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탬프 투어는 골프클럽 내 4개 장소을 방문해 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패밀리존은 가족 단위 갤러리를 위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경품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또 대회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소진시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장에서 배부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서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20일 대회 시상식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행운의 기회 제공과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도 기부한다.
한편 이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파인 SBS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12시5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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