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060선 등락ㆍ두산퓨얼셀 상한가…원달러 환율 1170원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후 장중 20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0포인트(0.13%) 오른 2063.39를 가리켰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328억원, 외국인은 1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 오른 648.46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99억원, 외국인은 113억원을 순매도했다.

 

특징주로는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716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솔루스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마스크 등 관련 종목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마스크 제조업체 웰크론은 전일 대비 5.15% 오른 3775원에 거래됐다. 동종업계 모나리자도 2.87%오르며 4295원로 시세를 형성했다.

 

공기청정기 전문제조업체 위닉스 또한 4.55% 동반 상승해 2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들 종목은 모두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다음 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달러당 1178.7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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