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와이어]박보검이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전해졌다.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인 형 송중기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박보검은 차태현과 함께 하객으로 결혼식에 함께했다.


배우 송혜교와 결혼하는 송중기 모습을 자리에서 지켜보고 있던 박보검은 밀려오는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은 데뷔 때부터 톱스타가 되기까지 어려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이 둘의 우정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으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진행했다.


이어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으며 결혼식 이후 피로연은 3시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영 기자 tonymol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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