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오른쪽)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치산업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재봉 수석전문위원(왼쪽)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 풀무원식품 제공

 

[서울와이어] 풀무원식품은 정부와 국회, 김치단체 등과 손잡고 김치시장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치산업 진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국회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 동반성장위원회,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풀무원식품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유지하며, 김치 생산 과정에서 우수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기 위해 노력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교육, 컨설팅 및 정보공유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는 "한국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고, 김치의 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오고 있다"며 "김치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풀무원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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