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 30일,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학 집중 상담

[사진=관악구 제공, 지난해 11월 25일 구청 8층에서 실시한 대입정시 전략특강 현장]

 

[서울와이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상담실을 집중 운영한다고 8일(수)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1~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입시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결정, 특히 방학기간을 맞아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학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상담실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대상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1:1 입시상담 및 진학상담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은 성적, 학종별 입시상담과 진학 컨설턴트, 고등학교 1·2학년은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입시시기에 따라 ▲고교생활 길잡이 특강 ▲수능대비 전략특강 ▲자소서 작성특강 ▲대학학과별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용해 입시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방학기간을 맞이해 실시하는 집중상담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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