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서울 영하 5도 경기북부 강원내륙 한파특보 미세먼지 보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등  -10∼0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5도, 세종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울산 7도, 창원 6도, 제주 7도 등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17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0.5∼2.0m 높이로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 2020년 01월 15일 09시 00분 이후
 
o 한파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화천, 철원), 경기도(양주, 포천, 연천)
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양산,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 영천),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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