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위치 /사진=서울시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내5구역의 공원과 일부 도로 계획이 변경된다.

성내2동주민센터는 성내5구역 안으로 신축·이전하게 되며 구역 안에는 임대주택 80세대를 포함한 42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상업지역인 성내5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된 후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으나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에 따라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이 완화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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