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4월 F1 상하이그랑프리 무기 연기/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오는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F1(포뮬러원) 중국 그랑프리 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F1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은 현지시간 12일 상하이 대회의 프로모터들이 코로나19 사태에 우려를 표명해 검토 끝에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측은 상황이 호전되면 올해 안에 상하이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