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상 만성 3대 질환 종합적 보장… 체증형 특약 가입 시 경과기간 따라 가입금액 최대 200% 보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고령화 시대에 체증형(수량이 차례로 점차 늘어나는 유형) 보장의 보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기존 CI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질환·폐질환·신장질환)과 한국인 전체 사망자의 46.7%를 차지하는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을 쳬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증형 특약으로 가입 시 보험가입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 확정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가계의 보험료 납입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김태수 팀장은 “가장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수입 대비 지출이 커지는 시기에 발병 시 효율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체증형 보장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고령화 시대에 따라 경제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만기와 20·30년 만기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비 갱신형 상품 가입 시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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