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을 반영 21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을 반영 21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2포인트(0.68%) 오른 2,339.17로 장을 마감, 234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6월 27일이후 약 석달만에 최고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00억원, 420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을 위해  20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32%), 셀트리온(2.02%), 삼성바이오로직스(0.38%)등 대부분이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1천만주, 거래대금은 7조1000억원.
 
 
 코스닥지수역시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82%) 오른 827.8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0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6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5억2000만주, 거래대금은 4조2000억원.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을 내놓으면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5.1원 내린 1115.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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