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서

안산 반월공단내 스팀청소기 업체내에서 붉은 불개미를 발견,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경기도 안산의 반월공단에 위치한 스팀청소기 전문 제조업체의 물류창고에서 붉은 불개미가 1천여마리나 발견돼 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스팀청소기 업체의 관계자로부터 물류창고의 컨테이너 한 곳에서 붉은 불개미 발견 제보를 접한 관계 당국은 개체가 '붉은 불개미 1천마리'라고 추정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개체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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