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서울와이어 온라인뉴스팀] 우리금융지주 회장-은행장 겸직…새 회장에 손태승 행장 내정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새 회장으로 내정됐다.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우리금융지주 지배구조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가 지주사 지배구조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전환 이후 우리은행 등 6개 자회사와 우리카드 등 16개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23일 임시 이사회 전까지 회장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8일 주주총회를 연 뒤 내년 2월 13일 지주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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