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지역상생 등 사회적가치 창출 행사 개최

지난 7일, aT 본사서 개최된 나주 배 홍보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aT 정성남 유통이사, aT 이기우 수급이사, aT 백진석 부사장, 나주배원예농협 배민호 조합장, aT 이병호 사장,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올 2회째를 맞이하는 '지속가능경영주간'을 통해 사회적가치인 사회공헌, 지역상생, 고객만족, 윤리, 청렴 등 5개 분야에 대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6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온열찜질팩을 제작해 지역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지역주민을 초청해 함께 제작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지역공동체와 함께 했다.

7일에는 지역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의 날을 선정해 사내 급식을 지역농산물로 식단을 구성했다.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 홍보와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딜레마챌린지, 도전 청렴 골든벨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병호 사장은 “공공기관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사회적가치창출을 사내에 인식시키고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의무가 있다”며 “공사 지속가능경영의 경영의 핵심전략을 사회적가치 실현에 놓겠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