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2019년형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 연식 대비 480만원이 할인된다. 세부 모델은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다섯 개 전 트림이며,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까지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 인하와 연계해 강화된 파이낸셜 서비스인 제로 플랜도 진행한다. 제로 플랜 상품은 일반금융상품과 달리 초기 선수금만 납부하면 이용기간 동안 무이자로 추가 월 납입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 플랜 상품은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으며, 2년 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된다는 내용이다(연간계약주행거리 2만km 기준).
육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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