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제공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지난해 12월, 한국 정부의 방중으로 해빙 무드가 조성되자 국내 각 분야 산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한중 무역 및 수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차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방중사절단으로 한 게임사 대표가 동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게임 관련주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방중 외교의 여파로 유통, 여행업계도 분주해졌다. 사드 배치 이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국내 관광, 호텔, 면세, 화장품 시장은 방중 이후 늘어난 유커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16일 20여 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중국방문대표단이 방중길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계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을 찾는 유커의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는 2월 개막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중국 광저우와 하얼빈, 허페이, 창처우, 스좌장, 항저우, 선양,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8개 도시에서 양양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해 중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감소했던 제주 지역도 마찬가지다. 12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허용된 후 제주를 찾는 유커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편 재개와 맞물려 중국 여행사에서도 단체관광 상품을 재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객에 나서고 있어 제주 관광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연내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등 중국 외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관광객 유치에도 활기가 붙으면서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 관광 산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제주 내 부동산 시장이다. 영어국제도시 여파로 한바탕 들썩였던 제주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뜨거운 감자는 ‘오피스텔’이다. 에어비앤비 등을 활용한 단기 임대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여행, 장기 투숙 등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다 원활한 임대로 인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 내에서도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신항은 크루즈 터미널, 호텔, 쇼핑몰, 오션파크 등 다양한 해양관광 및 문화지구 건립으로 외국인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근 지역에는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가 분양 소식을 알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4층~지상1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5㎡, 51㎡ 위주의 19개 타입 총 422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신항 개발 수혜지로 각종 호재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천혜의 제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 조망과 빼어난 주변 경관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대중교통 노선이 오가는 지역으로 제주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동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 등 우수학군 밀집으로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제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민 편의를 위해 빌트콤비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싱글 천정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옵션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곳곳에 수납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옥상공원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현재 서울(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20번지)과 제주(제주시 신형로 27)에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두 곳 홍보관에서 분양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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