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이사강 론 부부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깨가 쏟아지는 이사강과 론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빅플로의 의진은 이날 최근 친한 형들의 결혼으로 함께 술을 마실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사강이 론(본명 천병화)의 음주를 관리하는지 물었다.
이사강은 “아닌데, 오히려 저는 술 마시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김인석은 “그럼 집에서 다른 술을 먹는 거 아니냐”라며 “당신의 입술?”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의진은 먼저 결혼하게 된 형들을 보며 세상 부럽다고 고백했다. 서른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는 것. 의진은 아쉬움과 함께 “제가 결혼하게 되면 이 자리에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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