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방건설 인천검단1차(AB4블럭)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인천검단1차(AB4블럭) 조감도

 

[서울와이어 편집국]각종 부동산 대책과 저금리 기조에 자연스럽게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검단신도시에서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을 진행했던 A아파트의 경우, 1층 평균 낙찰가는 약 7억 8000만원(전용면적 3.3㎡당 8310만원)이며, 최고 낙찰가 호실의 경우 11억 5000만원(전용면적 3.3㎡당 1억 1888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해당 A아파트 단지 내 상가 최고 낙찰가(전용면적 3.3㎡당 1억 1888만원)는 역대 최고 금액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검단신도시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같은 날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을 진행했던 B아파트 단지 내 상가 경우, 1층 상가의 낙찰가 평균은 10억원(전용면적 3.3㎡당 6533만원)을 넘었고, 낙찰가 최고액은 11억 8000만원(전용면적 3.3㎡당 7093만원)을 돌파했다.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방건설은 오는 5월 7일 인천검단지구 AB4블록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 마지막 10호실의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개입찰에서는 근린생활시설 1동의 실제 지상 2층(1층)으로 총 30호실 중 10호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실제 지상2층(1층)으로 도로변에서는 지상 2층의 모습이지만, 단지 내에서는 아파트 출입구와 맞닿아있는 형태로 단지 내 도로와 연결되어 지상 1층 상가처럼 활용 가능해 입주민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금회 입찰 예정인 근린생활시설 1동(2층)은 앞서 분양완료된 근린생활시설 2동의 낙찰가보다 약 4000~5000만원 가량 낮은 내정가로 진행되어 프리미엄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1279세대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접한 7개 단지를 끼고 약 6400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근 상가 중 가장 빠른 입점으로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는 인접 단지들의 주출입구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은 상업시설로 단지 인근 유치원, 초교(예정), 공원, 주민복합센터 및 도서관 계획까지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계양신도시보다 두 배 이상 큰 압도적인 규모와 빠른 개발계획 등을 갖춘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증명하듯 4차산업 관련 시설인 스마트위드업 맞은편에 위치하는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며 "활발한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단지 내 상가로 들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5월 7일(금) 공개 경쟁입찰로 계약자를 선정하며 인천검단 디에트르 모델하우스 폐관으로 인해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견본주택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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