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사진제공=채널A, SKY
'강철부대'./사진제공=채널A, SKY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대한민국  최고 특수부대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강철부대'에서 특전사와 SSU의 4대1 대결 승부등 육탄전 최종 라운드 종목이 공개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8회에서는 육탄전 1라운드 ‘참호격투 대장전’에 이어 최종 라운드 미션이 펼쳐지며, 강력한 베네핏을 얻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와 SSU(해난구조전대)가 출전한 ‘참호격투 대장전’ 1라운드의 승부가 공개된다.

해당 미션은 깃발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고 해 속도감 넘치는 대접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홀로 생존한 SSU 황충원이 특전사 전원을 상대해야 하는 고전에도 불구, 특전사 박준우(박군)를 단숨에 제압한 상황이 그려지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도전자들의 치열한 몸싸움 현장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승부 예측에 나선다. 그는 상대를 제압하는 포지션까지 직접 취해가며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한다고. 이에 김희철은 자신만만한 기세에 비해 매번 예상이 빗나갔다며 정곡을 찌르는 발언으로 도발을 시도,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동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동댕이 당할 직전의 도전자를 언급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도 잠시, 서서히 가열되는 분위기에 그 역시 긴장감이 묻어나는 표정을 거두지 못한다고 해 과연 김동현의 승부 예측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특전사 전원과 맞붙게 된 SSU 황충원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 단 3초 만에 종료 호각을 울리게 한 압도적인 장악력을 지닌 도전자가 나타난다고. 믿기지 않는 전개에 강철부대원들은 그를 '괴물'이라 칭하며 감탄을 금치 못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괴물' 도전자에 대적할 악바리 근성을 지닌 도전자가 등장, 예측 불가의 전개가 기다린다. 과연 '넘사벽' 수준의 전투체력을 자랑한 도전자는 누구일지, 강력한 베네핏을 쟁취할 부대는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예상의 범주를 넘어서는 전략이 펼쳐지며 이에 대한 극과 극의 반응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의 전술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그에 맞는 대처 방안을 찾아가는 순발력과 도전정신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라며 본 방송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탈락 팀을 결정지을 두 부대 간 야간 연합 작전의 종목도 공개된다. 특히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가 미션의 종목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합동 작전을 위한 팀을 결성하게 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전략분석팀은 합동하게 될 부대 추측에 나선다. 장동민은 역대 미션에서 남다른 능력치를 선보인 부대와 압도적인 지략을 지닌 부대 중에서 우선순위를 따져보게 될 것이라며 치밀한 분석에 돌입할 예정. 김희철이 열렬한 동의를 표하는가 하면, 김성주는 예리한 시각을 발휘, 팀을 결성해서는 안 되는 부대를 언급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에는 또 어떤 강력한 베네핏이 주어지게 될지 연합 작전에 나선 강철부대원들의 팀워크는 어떨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공개된 스틸 속 육준서, 박군을 포함한 부대원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하게 드리운 상황.

‘강철부대’ 제작진은 “이번주에 진행되는 야간 연합 작전은 스케일의 규모에서부터 엄청난 체력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실전에 가깝게 설계된 미션으로 다채로운 전투 실력이 요구된다. 또한 이전 미션에서 선보였던 각종 전략과 근접전투 기술, 그리고 부대원들 간의 팀워크등 다방면에서의 전투능력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언급,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