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 트로트 가수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진형 트로트 가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 이상의 충격이라는 반응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전에 맹유나 가수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곧바로 동종업계에서 사망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

진형 트로트 가수 역시 맹유나와 마찬가지로 '심장마비'가 사인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받는 충격파는 크다.

당장 가요계에 잇단 비보가 쏟아지자 '믿기 힘들다'는 목소리와 함께 애도글 역시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진형 가수의 아내가 sns을 통해 이 같은 비보를 알린 것을 두고서도 '긍정적'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고인이 연예인인 까닭에 sns을 통해 대중과 팬들에게 아픔과 슬픔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이들은 '신혼인' 진형 아내에 대해 "아내로서 남편이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보내주려고 한 것"이라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진형은 젊은 나이에 트토르 가수로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40~50대 선배 가수들에게 가장 예의바른 33살의 후배 가수로도 소문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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