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학사 3년, 석사 1년, 박사 최소 3년이라는 시간 경제적인 이점으로 영국 유학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었다. 영국 정부가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영국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들에게 졸업 후 2년간(박사는 3년) 구직활동 및 취업을 위한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법안을 통과시켜 유학생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에 UKEN 유켄영국유학이 다음 달 17~18일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23 영국대학박람회를 개최한다. UKEN 유켄영국유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학위 전문 유학원이자 60개 영국 대학(원)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서 올해도 40여개 영국 대학교, 보딩스쿨, 대학부설기관과 함께 박람회를 마련했다.

영국대학박람회에는 각 대학 현지 담당자 또는 교수가 직접 참석하여 대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패션, 아트, 디자인, 건축 등의 전공 유학을 준비 중이라면 포트폴리오 무료 검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QS 세계대학순위 세계 2위 케임브리지대학교가 국내 주관 박람회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에게 유학에 필요한 방법과, 조건, 비용 등 영국 유학 전반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UKEN 유켄영국유학 길현정 대표는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박람회로, 정말로 유익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24년간 다져 온 경험은 물론 60개의 학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지하게 유학을 고민하고 결정하려는 분들에게 탄탄하고 건설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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