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픈한 부엉이돈가스 광교레이크시티점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 수원시 광교지구 최대 규모의 주거형 아파텔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상가 B1층에 위치했다. 사진=부엉이돈가스 제공
신규 오픈한 부엉이돈가스 광교레이크시티점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 수원시 광교지구 최대 규모의 주거형 아파텔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상가 B1층에 위치했다. 사진=부엉이돈가스 제공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돈까스 맛집 부엉이돈가스가 수원 영통 광교호수 인근에 광교레이크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부엉이돈가스 광교레이크시티점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 수원시 광교지구 최대 규모의 주거형 아파텔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상가 B1층에 위치해 광교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섰다. 

지난 19일에 오픈한 광교레이크시티점은 부엉이돈가스의 여러 버전 중 소반 형태 매장이다. 돈까스, 우동, 카레를 주메뉴로 하는 일식 돈까스 전문점이다. 부엉이돈가스의 브랜드 인지도, 건강한 맛의 품질, 운영노하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목상권에서 작은 크기로 오픈이 가능하다.

부엉이돈가스는 광교레이크시티점 오픈을 바탕으로 서울 이남의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엉이돈가스 관계자는 “광교레이크시티점은 각종 병·의원과 학원등 198개의 상업시설을 갖춘 ‘슬리퍼 상권’으로 불리는 단지다. 오픈 첫날부터 입주자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향후 수원지역의 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가스는 일본 고베식·이탈리안 커틀렛으로 차별화를 지향하며 서울 홍대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백화점, 대형 몰 등에서 고급 돈까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자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창업 버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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