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할인 행사에 여행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된 특가 세일'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항공사 진에어가 '할인 항공권' 노선과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진에어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초특가 항공권을 파는 '진마켓' 행사를 실시한다.

진에어 진마켓에서 파는 '초특가 할인항공권'은 무료수하물 기본 15kg이상, 그리고 간편 기내식이 포함돼 있다.

말도 안되는 할인행사도 생색만 내는 일부 저가항공사의 할인행사와 달리 "제대로 된 특가 세일"이라는 업체측의 설명이다.

진에어 진마켓 초특가 항공권은 일본과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괌, 동남아를 비롯한 국제선과 국내선 제주도 노선도 포함됐다.

탑승기간은 오는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특가 운임은 무료수하물&간편기내식이 표함된 왕복 총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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