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엉이돈까스
사진=부엉이돈까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부엉이돈까스가 서울 강서지역의 거점이 될 문래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문래1호점은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 사이에 위치했다. 오피스와 주거지가 함께 모여 있는 상권이다. 매장 형태는 부엉이돈까스 소반 버전이다. 소반 버전은 부엉이돈가스 브랜드 인지도, 운영노하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은 매장 크기에 맞게 메뉴를 간소화 시킨 게 특징이다. 주 메뉴는 일식 돈까스와 카레 그리고 우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브랜드 인지도, 건강한 맛의 품질,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목상권에서 작은 크기로 오픈이 가능하다. 부엉이돈까스 관계자는 “50㎡(약 15평) 기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버전”이라며 “비대면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혼밥하기 좋은 1‧2인 좌석 중심으로 구성된 매장으로 홀과 배달, 포장 등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한 버전”이라고 말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연말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신규 오픈 가맹점을 위한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창업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신한은행 등을 통해 최대 1억원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렌털서비스를 통해 최대 30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돈육 1000인분, 오픈마케팅 500만원 상당 광고 등도 창업특전으로 제공된다. 검색엔진 최적화, 배달 마케팅도 지원 내용이다.

한편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까스는 일본 고베식·이탈리안 커틀렛으로 차별화를 지향하며 서울 홍대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창업자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창업 버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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