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년 이어 3연속 단체전 1위
금 3, 은 1, 동 2, 단체전 1위 등 수상
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영예 달성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태백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태백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각종 메달 및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주최 하에 마련됐다.

여기서 공사 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단체전 1위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금메달의 경우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이세열(130kg), 김진혁(97kg), 박상혁(87kg) 선수가 각각 체급별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박상혁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진형균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진형균 감독은 “공사의 관심과 지원 속에 선수와 지도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결과”라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 레슬링팀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한민국 레슬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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