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 성금 전달 이미지.
땅스부대찌개 성금 전달 이미지.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부대찌개 밀키트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인 티에스푸드가 연말과 새해를 맞아 착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티에스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문 티에스푸드 대표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광명에서 성장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티에스푸드 관계자는 “교육비와 생활비 충당이 어려운 가정과 중증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가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생계, 교육, 주거, 간병, 체납공과금 지원을 통해 광명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에 론칭해 2024년,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땅스부대찌개는 현재 600여개 가맹점을 가맹점주와 함께 운영중이며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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